도쿄의 어느 도시에서 40대 중반 여성 미네코가 살해당했다 그녀는 집에서 끈으로 목졸려 죽었는데 저녁 8시쯤 친구 다미코가 미네코 집으로 방문하면서 그녀의 시신이 발견 되었다 사망시각은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 친구 다미코가 죽은 미네코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것은 저녁 6시 30분. 7시에 만나기로 했으나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약속시간을 한시간 뒤인 8시로 미루자는 전화였다 그리고 8시에 미네코의 집을 찾아간 다미코는 미네코가 죽은것을 발견하고 자신이 약속을 미루지 않았다면 미네코가 죽지 않았을거라며 안타까워한다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었고 첫번째 용의자는 보험사 직원 다쿠라였다 오후 4시쯤 보험관련일로 다쿠라는 미네코의 집을 방문했고 사건이 일어난 7시에서 8시 사이에 그의 알리바이는 충분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