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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눈보라 체이스] 줄거리

maksim kim 2024. 8. 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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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다쓰미는 어느 스키장에서 혼자 스노우 보드를 타던중 굉장한 미녀를 발견한다 보드실력이 굉장히 뛰어났던 그녀는 잠시 멈추었을때 셀카를 찍고 있었다

다쓰미는 그녀에게 말을걸었고 고글을 벗은 그녀는 매우 아름다웠다 다쓰미는 그녀에게 설산을 배경으로 그녀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몇장 찍어주었다

그녀에게 연락처라도 묻고 싶었으나 그녀는 사실 자기 주 활동 코스는 인근에 있는 사토자와 온천 스키장이라고만 말해주고 떠난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쓰미는 집으로 돌아오다가 같은 스키부 동아리 친구였던 쇼고에게 연락을 받고 쇼고의 집에서 치킨에 맥주라도 마실겸 들른다

한편 그날 후쿠마루라는 이름의 노인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후쿠마루는 바둑을 좋아하였고 최근에 허리가 좋지 못하여 자신의 반려견 페로를 산책시켜줄 알바생을 모집하였고 그 알바생이 다쓰미였다

다쓰미는 반려견 페로를 최근들어 매일 산책을 시켜주었는데 산책도중 그만 실수로 페로가 자전거에 치여 다리가 부러졌다

후쿠마루 노인은 화가 났지만 크게 다쓰미에게 뭐라 하진 않았고 그대신 알바를 그만두라고 했다

다쓰미는 매일같이 개를 산책해주던 기억도 나고 해서 어느날 후쿠마루 노인의 집을 방문했는데 대문은 잠겨있지 않았고 문을 열고 들어간 다쓰미는 페로가 이미 죽었고 이미 노견이었는데다가 자신 때문에 다리를 다쳐서 생을 마감한것임을 알고 안타까워 한다

그리고 페로가 차던 목줄이 있길래 그 목줄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어서 들고 나온다

그런데 그 다음날 후쿠마루 노인은 살해당했고 집안의 며느리에게 발견되었다 후쿠마루의 사인은 교살이었고 범행도구는 개의 목줄로 판명되었딘

경찰은 진술조사를 통해 최근에 개 산책 알바를 했던 다쓰미를 쫒았고 다쓰미의 방을 수색한 결과 개 목줄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다쓰미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다쓰미의 행방을 쫒았다

다쓰미의 주변 친구들부터 조사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은 다쓰미와 친구 쇼고는 후쿠마루 노인 살인 사건 당일 다쓰미가 스키장에서 스노우 보드를 타고 있었고 거기서 엄청난 미모의 여성에게 사진을 찍어주었다는 알리바이를 증언해줄 그 여성을 찾는다

그 여자가 사토자와 온천 스키장이 자신의 주무대라고 한것을 토대로 다쓰미와 쇼고는 친구의 왜건을 빌려타고 스노우 보드 장비를 싣고 사토자와 온천 스키장으로 향한다

중간에 쇼고의 여사친을 만나 잠깐 태워다 주었는데 그때 그 여사친이 다쓰미와 쇼고의 목적지가 사토자와 온천 스키장이라는것을 알게되었고 실수로 경찰에게 그것을 발설하고 만다

관할 경찰서의 고사기 형사는 다쓰미와 쇼고를 찾아 사토자와 온천 스키장으로 향했고 인근 상점과 숙박업소등을 찾아다니며 탐문수사를 한다

다쓰미와 쇼고는 사토자와 온천 스키장에서 그때 만난 그 여성을 찾아다녔지만 발견할수 없었다 그녀의 스노우 보드 실력으로 볼때 정규 코스 보다는 인적이 뜸한 험지를 찾아다니며 스릴을 만끽할 것 같았다

하지만 어떤 코스로 내려오던지 간에 곤돌라가 있는 리프트장에는 다시 올 것이었다

다쓰미와 쇼고는 그 여자를 계속 찾아다녔는데 경찰또한 다쓰미와 쇼고를 찾는 중이었다

마침 그 사토자와 온천 스키장에서는 결혼식이 준비중이었는데 신랑 신부가 스키를 타고 내려와 결혼식을 하는 퍼레이드가 준비중이었고 그 결혼식의 신부인 하즈키라는 여자가 다쓰미가 찾던 여자였다

경찰은 점점 수사망을 좁혀왔고 마침내 다쓰미와 쇼고를 체포했다 하지만 다쓰미는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언해줄 여자가 이 스키장 안에 있다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다

우여곡절 끝에 하즈키를 만나게 되었고 다쓰미는 누명을 벗는다

후쿠마루 노인은 자신과 자주 바둑을 두던 옆동네 노인에게 사소한 채무 문제로 다투다가 살해 당한것으로 수사결과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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