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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신참자] 줄거리

도쿄의 어느 도시에서 40대 중반 여성 미네코가 살해당했다 그녀는 집에서 끈으로 목졸려 죽었는데 저녁 8시쯤 친구 다미코가 미네코 집으로 방문하면서 그녀의 시신이 발견 되었다 사망시각은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 친구 다미코가 죽은 미네코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것은 저녁 6시 30분. 7시에 만나기로 했으나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약속시간을 한시간 뒤인 8시로 미루자는 전화였다 그리고 8시에 미네코의 집을 찾아간 다미코는 미네코가 죽은것을 발견하고 자신이 약속을 미루지 않았다면 미네코가 죽지 않았을거라며 안타까워한다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었고 첫번째 용의자는 보험사 직원 다쿠라였다 오후 4시쯤 보험관련일로 다쿠라는 미네코의 집을 방문했고 사건이 일어난 7시에서 8시 사이에 그의 알리바이는 충분하지 않았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9.18

히가시노 게이고 [브루투스의 심장] 줄거리

다쿠야는 로봇 제조업체 연구원이었다 그는 대기업 MM공업의 연구원으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MM공업 회사 회장 둘째딸의 사윗감 후보로 낙점되어 있었다 하지만 다쿠야에게는 사내 커플인 야스코가 있었고 그녀는 다쿠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했다 다쿠야는 아이를 지우라고 했지만 야스코는 그럴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야스코는 다쿠야가 MM공업 회장 딸과 결혼하는 것을 오히려 응원하고 있었다 다쿠야의 상사인 나오키는 MM공업 회장의 아들이었다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실력도 없는 그가 자기 상사로 있는 것이 마땅치 않았으나 회장 딸인 호시코와 결혼하기 위해서는 오빠인 나오키에게 잘 보일 필요가 있었다 회장 딸인 호시코의 신랑감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은 또 있었는데 그는 같은 개발 부서 후배인 하시모토였다 하시모토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9.16

히가시노 게이고 [공허한 십자가] 줄거리

나카하라는 여덟살 딸 마나미를 잃었다 나카하라는 출근해 있었고 아내 사요코는 저녁 반찬거리를 사러 집을 비운 사이 강도가 집에 들어와 마나미를 목졸라 죽였고 집에 있는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살인범은 얼마 후 체포되었고 히루카와라는 50대 남자는 20여년 전 살인을 저질러 복역을 하고 가석방이 된지 채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살인을 저지른 것이었다 나카하라와 아내 사요코는 반 미치광이가 되었고 직장도 그만두었다 그리고 사건을 잊지 못한채 그둘은 이혼을 했다 나카하라는 친척에게 물려받은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운영하였고 이혼한 전처 사요코는 잡지 기자활동 및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 모임회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사요코는 최근에 도벽에 빠진 여성들이라는 주제로 기사를 썼는데 도벽에 빠지게 된 계기들을 인터뷰하였고 최근..

카테고리 없음 2024.09.14

히가시노 게이고 [가면산장 살인사건] 줄거리

다카유키는 최근 약혼자였던 도모미를 잃었다 결혼준비를 해오던 그녀는 결혼식장이 될 교회를 알아보러 차를 타고 가던중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절벽으로 추락했다 유명 제약회사의 회장이었던 도모미의 아버지는 도모미의 사망 후에도 다카유키와 연락을 하며 지냈다 다카유키는 출판물 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고 일적으로도 도모미의 아버지인 노부히코에게 도움을 받고 있었다 도모미의 사망 후 몇 달이 지난 지금도 일적으로는 연결되어 있었고 매년 노부히코의 별장에서 휴양을 보냈는데 그 해에도 노부히코의 별장에 초대되었다 노부히코의 별장에는 다카유키 외에도 노부히코의 아들인 도시아키와 아내 아쓰코 그리고 노부히코의 비서인 레이코 그리고 죽은 도모미의 절친이었던 여성 소설가 게이코 그리고 도모미의 사촌 여동생 유키에, 그리고 먼..

카테고리 없음 2024.09.10

히가시노 게이고 [위험한 비너스] 줄거리

하쿠로는 삼십대 후반의 수의사였다 무명의 화가였던 아버지는 변변치 않은 작품하나 남기지 않은 채 하쿠로가 어릴때 뇌종양으로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3년 후 부잣집 의대 연구원 남자와 재혼하였고 그 남자와의 사이에서 아키토라는 사내아이를 낳았다 아홉살 차이인 하쿠로의 동생이 태어났고 그 아키토는 그 집안의 장손이었다 하쿠로는 아직 그 집안 호적에 입적되지 않았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성씨를 계속 쓰고 있었다 그것은 하쿠로가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되었고 하쿠로는 새아버지의 호적에 입적하지 않는 대신 그 집안의 유산상속도 포기했다 그만큼 돌아가신 친아버지를 그리워 해서였던건 아니었다 하지만 새아버지인 야가미의 후원으로 고등학교를 마치고 수의학과에 진학했다 수의사 생활을 십몇년간 하는 동안 씨다른 남동생 아키토와 연락도..

카테고리 없음 2024.09.06

히가시노 게이고 [기린의 날개] 줄거리

도쿄의 니혼바시 다리 위로 누군가가 휘청휘청 걸어간다 그 모습을 순경이 목격했지만 술 취한 사람이겠거니 했다 하지만 그 남자는 다리위의 어느 조각상 근처에서 멈추었고 조각상을 끌어안듯 웅크린채 미동이 없었다 순경이 그남자에게 다가가 보았는데 그남자는 가슴에 칼이 꽂힌 채 피를 흘리고 있었다 그 남성은 50대 다케아키 였고 금속 가공업체의 임원이었다 그 남자는 근처의 지하도에서 칼에 찔린채 몇 백미터 떨어진 니혼바시 조각상 근처까지 휘청거리며 걸어왔었고 그 길을 따라 혈흔이 떨어져 있었다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그는 사망했다 유족들이 병원으로 찾아왔고 아들 유토, 딸 하루카, 아내 후미코였다 즉시 근처를 중심으로 수색이 이루어졌고 근처 공원에서 한 젊은 남성이 피살자의 지갑과 가방을 갖고있는 채..

카테고리 없음 2024.09.04

히가시노 게이고 [기도의 막이 내릴때] 줄거리

야스요는 술집과 식당을 경영하고 있는 중년의 여자였다 최근 남편을 여의고 혼자서 두 가게를 운영하기 힘들어서 여종업원을 하나 고용한다 그 여자의 이름은 유리코였다 삼십대 중반의 여자였고 남편과 아들이 있었는데 집을 나왔다고 했다 유리코는 젊었을 때 술집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손님 응대를 잘했고 매출도 올랐다 야스오에게는 유리코가 굴러 들어온 복덩이였다 유리코 덕분에 가게도 잘되었고 무려 십년이 넘게 그 가게에서 일했다 그런데 유리코가 몸이 안좋아져서 일을 쉬는 날이 많아졌다 유리코의 단골 손님 중에는 와타베라는 남자가 있었는데 손님 이상의 관계가 된 듯 보였다 유리코와 몇 년을 교제했을 때 즈음 유리코는 묵고 있는 자기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다 야스요는 유리코가 며칠째 출근하지 않고 전화도..

카테고리 없음 2024.09.03

히가시노 게이고 [분신] 줄거리

홋카이도에 사는 여중생 마리코는 기숙사생활을 하다가 여름방학때 쉬러 집에 왔다가 화재사고로 엄마를 잃는다 2층에서 사용하는 가스 난로에서 새어난 가스의 폭발로 화재가 났는데 아버지는 다리를 다쳤고 마리코는 무사했으나 엄마는 죽고 말았다 화재 감식 결과 그 가스난로로 화재를 낸 사람은 다름 아닌 엄마였다 저녁을 먹은 후 갑자기 이상하게 졸리기 시작했던 마리코는 쓰러졌고 잠시 후 정신이 들었는데 자신은 마당에 뉘여져 있었고 아버지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2층으로 뛰어올라갔으나 폭발이 일어나면서 자신도 다치고 말았다 마리코는 엄마가 그런 행동을 한 이유에 대해서 아버지에게 물었으나 아버지는 아무 대답도 해주지 않았다 단지 그 전날 마리코는 엄마가 혼자 부엌에 앉아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마리코는 어려..

카테고리 없음 2024.08.31

히가시노 게이고 [눈보라 체이스] 줄거리

대학생 다쓰미는 어느 스키장에서 혼자 스노우 보드를 타던중 굉장한 미녀를 발견한다 보드실력이 굉장히 뛰어났던 그녀는 잠시 멈추었을때 셀카를 찍고 있었다 다쓰미는 그녀에게 말을걸었고 고글을 벗은 그녀는 매우 아름다웠다 다쓰미는 그녀에게 설산을 배경으로 그녀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몇장 찍어주었다 그녀에게 연락처라도 묻고 싶었으나 그녀는 사실 자기 주 활동 코스는 인근에 있는 사토자와 온천 스키장이라고만 말해주고 떠난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쓰미는 집으로 돌아오다가 같은 스키부 동아리 친구였던 쇼고에게 연락을 받고 쇼고의 집에서 치킨에 맥주라도 마실겸 들른다 한편 그날 후쿠마루라는 이름의 노인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후쿠마루는 바둑을 좋아하였고 최근에 허리가 좋지 못하여 자신의 반려견 페로를 산책시켜줄 알바..

카테고리 없음 2024.08.28

히가시노 게이고 [매스커레이드 호텔] 줄거리

도쿄에서 최근에 3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한명의 피해자 이름은 오카베였고 회사 경리부서였다 그는 회사의 횡령사건을 일으켜 최근 상사인 테지마에게 의심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테지마 또한 공범일 수도 있었다 테지마는 오카베가 사망하면 자신이 가담했던 횡령사건을 은폐시킬 수 있었기에 그 또한 용의자중에 한명으로 지목되었다 두 번째 피해자 이름은 후미코였고 남편은 자동차 부품공장 사장이었다 최근에 회사가 어려워져 자금난에 시달렸고 아내 후미코 앞으로 거액의 생명보험이 최근에 들어 있었다 그리고 보험금 수령인은 남편인 노구치였다 따라서 노구치또한 용의선상에 올랐다 세 번째 피해자는 어느 중년의 고등학교 남자 교사였다 그는 조깅을 하던중 둔기로 맞아 살해 당했는데 용의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그런데 세 건의 살..

카테고리 없음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