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아름다운 흉기] 줄거리
센도라고 하는 50대 스포츠 과학자의 별장으로 4인조 괴한들이 침입한다 그들은 모두 과거에 올림픽에 출전하여 메달을 땄거나 입상을 한 스포츠 엘리트 출신들이었다
안조는 역도선수였고 유스케와 준야는 육상선수 출신 그리고 쇼코는 여자체조선수 출신이었다
그들 4명은 별장에 cctv가 설치 되어 있는줄도 모르고 담을 넘어 센도의 별장으로 숨어들었다
센도의 서재를 뒤지며 중요한 자료를 찾던중 아니나 다를까 센도가 그들을 발견하며 권총을 겨눈다
센도와 엎치락 뒤치락 하던 와중에 센도는 권총을 빼앗겼고 쇼코는 권총을 발사해 센도를 쏜다
센도는 죽었고 그들은 시신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별장에 불을 내기로 한다 집안 창고에서 등유를 찾아내 시신 및 서재에 등유를 들이 붓고 불을 짚힌뒤 그들은 도망 친다
하지만 이 광경을 cctv로 지켜보고 있던 한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는 키가 190센티인 여자였고 센도에 의해 별장 창고에 감금되어 스포츠 기계로서 키워지고 있던 센도의 실험대상이었다
그녀의 별명은 타란튤라였고 몇년전 센도가 캐나다에서 데려온 소녀였다 하지만 센도는 고가의 스포츠 실험기계등을 설치하고 그가 연구하던 약물들을 그녀에게 주입하여 도핑테스트에 적발되지도 않으면서 극한의 운동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실험을 그녀에게 하고 있었다
그 방법은 스테로이드 약물을 꾸준히 주입하면서 그녀에게 임신을 시키면 3개월만에 사산을 함과 동시에 근육이 발달하게 되는 것이었다 센도는 그런식으로 그녀를 임신과 유산을 반복하게 하여 근육의 발달을 시켰다
다음날 경찰이 수사를 위해 센도의 별장에 방문했고 타란튤라가 갖혀있던 창고문을 열쇠로 열었을때 타란튤라는 강한 힘으로 경찰을 목졸라 죽였고 그의 권총을 훔쳐 달아났다
타란튤라는 일상적인 일본어 정도만 할수 있었고 cctv로 센도가 살해당하는 장면과 별장이 불에 타는 모습들을 지켜봤고 cctv에 남겨진 데이터를 삭제시킨뒤 그들 4명의 행적을 쫒는다
타란튤라는 그들 4명의 사진과 주소지를 근거로 자전거를 훔쳐타고 도쿄까지 왔다 첫번째 대상은 안조였고 역도선수 출신이었다 그는 현재 은퇴하고 헬스클럽을 운영중이었다
타란튤라는 헬스장 건물에 잠입해 혼자 남아 있는 안조를 노렸고 그녀에게는 경찰관에게서 빼앗은 권총이 있었다
안조는 힘이 좋았으나 타란튤라는 키 190센티의 거구였고 스포츠 기계로 훈련되었기 때문에 안조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결국 안조는 타란튤라의 총에 맞고 죽는다
연이은 살인사건은 세상에 알려졌고 경찰의 수사와 함께 4인조 괴한이었던 그들에게도 알려진다
남은 3명은 육상선수였던 유스케, 준야, 그리고 여자 체조선수였던 쇼코
다들 도쿄에 거주중이었고 다음 복수상대는 자신이 될까봐 두려워했다
사실 그들 넷은 센도가 살아있을때 캐나다에서 센도의 약물처방을 받았던 사람들이었다 도핑테스트에 적발되지않으면서도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약물을 센도에게서 처방받았고 그들은 각자의 종목에서 성공을 했다
하지만 그들의 비밀이 밝혀질까 두려웠고 올림픽 위원회에서 약물 사용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들은 센도의 별장을 잠입했고 센도의 실험자료들을 파기해 증거를 인멸하기 위한것이었다
타란튤라는 준야의 집을 찾았고 준야는 타란튤라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거처를 육상선수촌 기숙사로 옮겼다 하지만 준야의 집문에는 자신의 옮긴 거처를 적어놓은 쪽지가 붙어 있었고 타란튤라는 그 주소를 보고 찾아가 준야를 살해한다
남은 유스케와 쇼코는 이제 자신들 둘밖에 남지 않았다고 타란튤라를 유인하여 자기들쪽에서 먼저 선수를 쳐야한다고 생각한다
유스케의 집안에 타란튤라에게 남기는 쪽지를 적어두고 그 쪽지에는 어느 한적한 공원 주소가 적혀 있었다
약속장소에는 유스케와 쇼코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고 마침내 타란튤라가 왔다
타란튤라는 마침내 권총에 남은 총알 한발이 남아 있었고 셋은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나중에 한발의 총성이 들린다
쇼코는 타란튤라에게 얻어맞고 쓰러진 유스케에게 다가갔고 권총을 쥐어준다 유스케의 지문이 그 권총에 묻었고 쇼코는 미안하다면서 그 권총으로 유스케를 쏘아 죽인다
쇼코는 센도의 별장에서 센도를 쏘아죽인 그 권총을 갖고 있었고 처음에 쏜 총성은 그 권총으로 타란튤라를 쏜 소리였다 타란튤라는 총을 맞고 강물에 빠졌고 타란튤라의 권총을 빼앗아 유스케의 지문을 묻힌 후에 유스케와 타란튤라가 서로를 총으로 쏜채 둘다 죽은것으로 만들었다
센도가 쇼코에게 처방한 약물은 정신을 조종하는 약이었다 불안감과 집중력을 조절해 경기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었으나 부작용으로는 사이코패스가 되는 것이었다
준야가 자신의 집을 도망쳐 육상선수촌 기숙사로 옮긴 주소를 준야의 집문에 붙인것도 쇼코짓이었다
타란튤라는 살아남아서 길에서 차량운전수를 협박해 쇼코가 머물고 있는 호텔로 향한다
경찰들과 쇼코 타란튤라는 총을 맞대고 호텔 주차장에서 대치했고 결국 타란튤라는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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