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은 29살이고 뉴욕의 증권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예일대학을 졸업후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보병출신이었다 휴전 직후 고향으로 돌아왔고 고향인 미국 중서부를 떠나 미국 동부로 이사했고 금융회사에 갓 취직한 상태였다
그리고 동부 롱 아일랜드에 있는 작은 섬마을에 한달에 80달러인 월세집도 얻었다
그가 빌린 집을 양 옆으로 보다 큰 섬인 웨스트 에그(west egg)와 이스트 에그(east egg)가 있었는데 이름이 에그인 이유는 그 양옆의 섬들이 달걀모양으로 생겼기 때문이다 그 양옆의 섬들에는 부유층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
닉의 집은 곧 웨스트 에그와 이스트 에그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장소에 있었다
이스트 에그에는 닉의 예일 대학 친구인 톰의 부부도 살았다 톰의 아내 데이지는 닉의 육촌 여동생이었고 데이지는 매우 부유층 집안 출신이었고 톰 또한 굉장한 부자였다 하지만 그 부부는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연애시절에는 둘이 열렬히 사랑하는 듯 하였으나 요즘에는 톰이 바람이 나서 아내 몰래 정부를 만나고 있었다
톰은 닉이 자신의 집 근처로 이사오자 톰을 초대했고 닉은 톰의 집에서 자신의 육촌여동생인 데이지를 오랜만에 보았고 또 그 집에는 데이지의 고향친구인 조던 베이커가 같이 살고 있었다
조던 베이커는 여자 골프 선수였다 톰과 데이지는 닉에게 조던같은 여자는 어떻냐고 하며 둘을 엮어 주려고 한다 닉도 조던에게 호감을 가졌으나 그리 크진 않았다 조던은 옆마을 웨스트 에그에 사는 개츠비를 아냐고 닉에게 물었다 개츠비는 웨스트 에그의 큰 저택의 주인이고 매 주마다 큰 파티를 열어 수백명을 초대한다고 했다 그의 파티에는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도 많이 참석한다고 했다 하지만 닉은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개츠비를 만나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데이지는 조던에게서 개츠비라는 말을 듣자 깜짝 놀라서 무슨 개츠비냐고 물어본다
톰은 어느날 닉을 불러내어 뉴욕을 드라이브하며 자신의 불륜녀를 소개시켜 주었다 톰은 자신의 불륜녀인 머틀을 위해 뉴욕에 작은 아파트를 마련해 주었는데 가끔씩 그 집에서 만났고 그 집에는 머틀의 여동생 캐서린도 함께 참석했다
불륜녀 머틀또한 유부녀였고 그의 남편인 윌슨이 운영하는 자동차 정비소이자 주유소에는 톰이 자주 주유를 하러오곤 했다 하지만 윌슨은 자신의 아내 머틀과 톰이 내연 관계라는 사실을 몰랐다 하지만 점점 아내의 행동이 수상쩍음은 느끼고 있었다 윌슨은 톰이 타고 다니는 자가용 쿠페를 팔려고 하는 걸 듣고 자신에게 팔아달라고 했다
톰은 머틀과 캐서린, 닉을 뉴욕의 아파트에 불러모았고 같이 술을 마셨다 그리고 아래층 사는 사진작가 부부도 참석했다 톰은 아주 부자였기 때문에 머틀에게 돈을 펑펑쓰게 해주었다 머틀은 옷과 장식품등을 샀고 톰을 졸라서 길에서 작은 강아지 한 마리를 사서 아파트에 데려왔다 그리고 강아지 목줄 또한 비싼 것으로 샀다
머틀은 톰이 아내와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을 알았고 자신 또한 남편 윌슨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윌슨의 수입으로는 사는 게 풍족하지 않았고 또한 남편에게 불만이 많았다
머틀은 톰의 아내가 가톨릭 신자여서 톰과 이혼해 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으나 옆에서 듣고 있던 닉은 그 말이 거짓인 것을 알고 있었다 톰은 데이지가 가톨릭 신자가 아님을 알고 있었다
같이 참석했던 아랫집 사진작가 부부는 그 자리에서 톰에게 일자리를 부탁했고 톰은 머틀의 남편 윌슨을 모델로 사진을 찍으면 어떻겠냐고 한다 윌슨이 탱크로리 옆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찍는게 어떻겠냐고 한다
술자리가 무르익자 톰은 과음을 했고 말다툼 끝에 머틀의 얼굴을 때렸다 머틀은 소리를 질렀고 그 술자리는 끝이 나고 말았다
닉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고 저녁에 집 밖을 산책하는데 옆의 웨스트 에그의 저택에서 한 남자가 나와서 밖을 서성이는 것을 본다 그 남자는 대저택에서 나와 정원 잔디밭에서 바다를 바라보거나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닉은 그 남자에게 말을 걸까 하다 방해가 될까싶어 그냥 말았다 하지만 닉은 그가 개츠비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며칠 후 닉은 웨스트 에그의 개츠비의 운전기사에게서 초대장을 받았는데 주말에 열리는 개츠비의 파티에 정중하게 초대한다는 내용이었다
닉은 그때부터 개츠비의 주말 파티에 종종 참석했다 거기에는 조던 베이커 또한 있었다 조던과 닉은 개츠비의 저택을 구경하며 돌아다녔고 점점 친해졌다 어느 방에 들어갔더니 아주 큰 서재가 있었고 책도 굉장히 많았다
그 둘은 정원으로 나왔고 사람들은 테이블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브로드웨이 영화 관계자들도 있었고 배우들도 있었고 그냥 온 사람들도 많았다 사람들은 둘러 앉아 개츠비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었다
개츠비는 독일 황제의 조카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그래서 태생부터 부자였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개츠비는 사람을 죽인적도 있다고도 했으며 그는 주류 밀매업자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옥스퍼드 대학 출신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누구도 정확하게 개츠비를 알고 있는 사람은 없었고 그저 그렇다더라 하는 소문만 알고 있었다
닉은 자신을 초대한 파티의 주인의 얼굴을 한번이라도 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조던과 함께 개츠비를 찾아다녔다
한 테이블에서 어떤 남자가 닉에게 혹시 1차세계대전 중 보병출신 아니냐고 물어봤고 자신은 같은 사단의 다른 부대의 장교였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은 그 때 닉을 본 것 같다고 했다
닉은 맞다고 했고 그 남자는 자신이 최근에 수상 경비행기를 샀으며 다음에 태워주겠다고 했다 닉은 개츠비가 어디 있냐고 물었고 그 남자는 자신이 개츠비라고 했다
그 후 닉은 개츠비와 자주 만났고 개츠비의 수상 비행기도 같이 탔으며 같이 시내에서 식사도 했다 시내에서 개츠비와 식당에 들어갔는데 거기에는 개츠비의 사업 파트너인 울프심도 있었고 나이는 오십대 정도 되었다 닉은 개츠비와 울프심이 하는 얘기를 들으며 왠지 울프심이 암흑가의 갱단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개츠비는 어느날 닉을 불러 조던 베이커와 함께 만나자고 했다 개츠비는 그 자리에서 데이지에 대한 얘기를 꺼냈고 데이지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데이지를 자신의 저택에서 만날 수는 없고 그래서 이스트 에그와 웨스트 에그의 중간지점인 닉의 집에서 데이지를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닉은 데이지의 육촌오빠였으므로 데이지에게 어느날 차를 마시자고 제안했고 데이지는 닉의 제안에 따른다 어느날 데이지가 닉의 집으로 차를 마시러 왔고 그 집안에는 개츠비가 있었다
데이지는 개츠비를 보고 몹시 놀란다 하지만 이내 그 둘 사이에 무엇인가가 있는 듯 그 둘은 얘기하기 시작했다 닉은 그것을 보고 자리를 피해준다
개츠비와 데이지는 5년전에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하지만 데이지는 부유층 사람이었고 개츠비는 그렇지 않았다 개츠비는 단지 옆마을 부대의 장교였고 데이지와 레벨이 맞지 않았다
그 후 1차세계대전이 발발하여 개츠비는 참전하였고 미국을 떠났다 데이지는 개츠비를 기다렸지만 감감 무소식이었다 휴전 후 데이지는 개츠비가 돌아올줄 알았으나 개츠비는 휴전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았다 그는 전쟁에서 공을 세워 대위에서 소령으로 진급했으나 군에서 지원해주는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에 진학했다
데이지는 기다릴 수가 없었는데 그녀에게 청혼하는 남자들이 아주 많았기 때문이다 그 때 톰이 나타났고 톰은 예일 대학 출신에 굉장한 부자였다 데이지는 톰과 결혼하였고 3개월간 신혼여행을 떠났다
개츠비는 잘사는 집안 출신도 아니었고 가난했기 때문에 항상 성공에 목말라 있었다 그는 시골 농부인 아버지를 떠나 성공하고 싶어했고 그는 자신의 성씨도 개명했다 원래는 개츠라는 성이였는데 개츠비로 바꿨다
개츠비가 십대 후반이 되었을 때 그가 살고 있는 마을의 호수에 한 요트가 정박했다 그 요트는 크기로 보아도 아주 비싼 요트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개츠비는 요트 주인에게 지금 날씨로 보아 곧 내일모레면 폭풍우가 올 것이니 대비하라고 일러줬고 그로 인해 요트 주인에게 호감을 얻는다
요트 주인은 아주 부자였으나 아내와 사이가 좋지 않았고 홀로 요트를 타고 떠나 몇 년째 항해중이였다 요트 주인은 개츠비가 매우 똑똑한 것을 알고 자신의 요트에 태워 같이 승선생활을 한다 개츠비는 그의 개인 비서이자 선원, 친구가 되었으며 개츠비는 그에게서 사업수완 같은 포함해서 많은 것을 배운다
몇 년 후 요트주인의 아내가 그를 찾아 왔는데 공교롭게도 얼마 후 요트 주인이 죽고 만다 요트 주인은 개츠비에게 얼마간의 재산을 남겼는데 그의 아내는 그것을 모조리 빼앗아 개츠비는 한푼도 받지 못하고 만다
하지만 개츠비는 요트 주인에게서 배운 사업수완등을 토대로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군대를 전역후 주류 밀매업으로 큰 돈을 번다 그때는 금주령이었던 시대였기 때문에 울프심과 함께하여 돈을 많이 벌었다
그 후 개츠비는 데이지를 수소문 했고 이스트 에그 섬에 살고 있는 것을 알고 그 옆 웨스트 에그에 저택을 구입했다 그리고 매 주마다 파티를 열었고 초대받지 않은 사람까지 포함해 매주 수백명의 사람들을 불러모았는데 그것은 데이지가 그 파티에 참석하기를 바래서였다 그리고 개츠비는 데이지를 만나고 난 후 주말마다 열던 파티를 열지 않았다
그리고 개츠비는 자신의 저택의 하인들을 모두 내쫒았다 데이지와 자신의 만남이 외부로 새어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 하인들을 다 해고하고 자신의 사업파트너인 울프심의 부하들로 고용했다 하지만 새로 고용된 하인들은 저택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집은 엉망이 되어갔다 하지만 정원사였던 하인 한명은 교체되지 않고 남아 있었다
개츠비는 그 후 데이지를 자주 만났고 하루는 데이지가 개츠비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닉과 조던 또한 같이 참석했는데 그 둘은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한편 남편인 톰은 개츠비를 의심했고 예전부터 개츠비의 뒷조사를 지시했다
톰과 개츠비의 만남은 처음부터 껄끄러웠다 톰이 술에 취하자 분위기가 안좋아졌고 그날은 무척 더운 날씨였기 때문에 데이지는 시내로 나가자고 했다
톰은 개츠비가 타고 온 차를 보고 매우 비싼차임에도 비아냥 거렸고 시내로 나가기 위해 다섯명의 사람들은 톰의 차와 함께 나누어탔다
톰은 자신이 개츠비의 차를 운전하겠다고 했고 데이지와 닉을 태우겠다고 했다 하지만 데이지는 자신은 개츠비와 함께 톰의 차를 타고 가겠다고 우겼고 톰은 조던과 닉을 태우고 시내 호텔로 향했다
톰은 개츠비의 차에 기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보고 가다가 윌슨의 정비소에 들러 주유를 한다 그 차는 노란색 차였는데 윌슨이 차에 대해 물어 보자 톰은 자신이 새로 뽑은 차라고 거짓말을 하며 허세를 부린다 그때 머틀은 이층 창문으로 얼굴을 내밀었고 그들의 대화를 듣는다
시내에 나와 호텔을 빌려 술을 마시던 그들은 톰이 술에 취하자 또다시 분위기가 안좋아졌다 톰은 자신이 개츠비를 뒷조사했는데 개츠비는 주류 밀매업자라고 했다
개츠비는 데이지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톰에게 말했다 데이지가 사랑하는 남자는 바로 자신이며 그것을 데이지에게 확인 차 물었다 하지만 데이지는 맞다고는 했지만 자신없이 얼버무렸고 톰과 개츠비는 크게 싸우고 그 자리는 끝나버렸다
데이지는 개츠비와 함께 개츠비의 노란색 차를 타고 떠나버렸다 톰은 조던과 닉을 자신의 차인 쿠페차량에 함께 타고 집으로 향한다
그 때 톰 일행은 저 앞에서 차들이 멈춰있는 것을 보고 교통사고가 난 것을 알았다 톰은 윌슨의 차량정비소 앞에서 사고가 났으므로 윌슨에게 일거리가 생겨서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궁금함에 그들은 차를 세우고 사람들이 몰려 있는 현장으로 구경을 갔다
거기에는 윌슨의 아내 머틀이 피투성이가 된 채 죽어있었고 톰은 소스라치게 놀란다
사람들은 어떤 노란 차가 머틀을 치고 갔고 그들은 도주했다고 했다 하지만 톰은 개츠비의 차가 노란색인 것을 알고 있었다
머틀은 윌슨과 크게 싸우고 정비소를 뛰쳐나가다 노란 차에 들이 받혔다고 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머틀이 일부러 노란차를 향해 달려갔다고도 했다 머틀은 노란차를 세워 뭔가를 말하려고 했고 노란차는 머틀을 피해 핸들을 돌렸다가 마주오는 차를 피해 또 반대로 핸들을 돌렸다 그 후 머틀을 들이 받은 것이었다
톰 일행은 죽은 머틀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톰의 집에는 데이지가 돌아와 있었다 닉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밖에서 택시를 기다렸는데 그 때 숲속에서 개츠비가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개츠비는 그 치인 여자는 어떻게 되었냐고 물었고 닉은 죽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개츠비에게 사람을 치고 어떻게 달아날 수 있느냐고 개츠비에게 따진다
개츠비는 사실 그 차는 데이지가 운전했고 만약 경찰에 붙잡힌다면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할 것이라고 했다 그에 닉은 안심한다 하지만 개츠비에게 당분간 그 노란차를 타지 말고 또 당분간 이 지역을 떠나 있으라고 조언했다
정비사 윌슨은 아내를 치여 죽인 노란차의 행방을 찾아다녔다 그리고 최근에 그녀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음을 직감하고 머틀이 자신과 싸우고 노란차를 향해 달려간 것과 불륜과 연관관계가 있음을 느낀다
윌슨은 머틀이 강아지 목줄을 휴지에 둘둘 말아 옷장 위에 숨겨둔 것을 발견했고 그것을 추궁하며 머틀과 다투었다 머틀은 자신과 다투다 밖으로 뛰처나갔고 노란차를 향해 달려갔던 것이다
윌슨은 톰이 그 노란차를 타고 자신에게 주유하러 온 것을 기억하고 톰이 불륜남일 것이라 생각하고 권총을 숨겨 톰의 집으로 찾아간다
톰은 윌슨에게 권총으로 협박 당했고 톰은 사실 그차의 주인은 개츠비이며 그날 그때는 자신이 잠깐 몰았을 뿐이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돌아올 때 머틀을 치였을때는 개츠비가 운전했다고 말했다
윌슨은 톰의 설명대로 개츠비의 집으로 찾아갔고 개츠비는 그때 집안의 수영장 물 위에서 매트형 튜브 위에 누워있었다 개츠비의 정원사는 개츠비에게 날이 추워졌으니 수영장 물을 빼겠다고 했지만 개츠비는 내일 빼라고 한 것이었다
윌슨은 개츠비를 총으로 쏘았고 개츠비는 죽었다 그리고 윌슨은 근처 숲속에서 자살을 한다
개츠비의 장례식은 매우 초라했다 개츠비의 파티에 매주 수백명이 참석했지만 그들은 아무도 장례식에 오지 않았다 개츠비의 아버지만이 시골에서 소식을 듣고 장례식에 왔다
데이지와 톰은 이미 여행을 떠나있었다 울프심도 사업일정 때문에 타지에 나가있었다 하지만 편지로 위로를 전했다
조던은 그 후 닉을 떠나버렸다 닉은 머틀의 사고를 수습하러 다녔고 그동안 조던에게 무관심했다 조던은 자신이 데이지의 집을 떠났다고 했고 향후 계획을 위해 닉에게 만나자고 했지만 닉은 바쁘다며 거절했다
그후 조던은 다른 남자와 약혼을 했고 그녀를 좋아하던 많은 남자들 중 하나였다
닉 또한 개츠비의 일의 수습을 마치고 나면 그 도시를 떠나기로 마음 먹는다
#소설 #줄거리 #리뷰 #스콧피츠제럴드 #위대한개츠비